한국, 튀니지에게 2-0으로 완승…문창진의 2경기 연속 골로 승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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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튀니지

'한국 튀니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튀니지 엘멘자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 U-22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12월 프랑스와 원정 평가전(1-1)에 이어 원정 2연전을 1승1무로 끝맺었다.

한국은 전반 37분 문창진(포항)의 선제골로 선두에 섰다. 문창진은 프랑스전에 이어서 두 경기 연속으로 골을 뽑아냈다. 후반에 들어서도 기세를 올린 한국은 페널티킥 위기를 김동준(연세대)의 선방으로 넘기고 5분 뒤 상대 수비 자책골로 두 번째 골을 얻었다.

문창진은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려 신태용호의 황태자로 등극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튀니지, 승리 축하한다” “한국 튀니지, 역시 대단하다 한국” “한국 튀니지, 문창진 진짜 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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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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