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조지아 동물원 맹수 탈출 … 직원 10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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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14일 흑해 연안의 옛 소련국가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발생한 홍수로 동물원 울타리가 무너져 호랑이·사자 등 맹수 30마리가 탈출했다. 이 사고로 동물원 직원 등 10명이 죽고, 10명이 실종됐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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