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20대 한인 살인혐의 체포돼

미주중앙

입력

가든그로브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1일 트로이 데이비드 손(22)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아발론 지역 페어뷰 애비뉴 인근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19)가 칼로 수차례 찔린 채 쓰러져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수사 결과 손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배해왔다.

그러나 살인사건에 사용된 칼은 아직 찾지 못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손씨의 인정신문은 19일로 예정됐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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