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안팎 녹지 넉넉한 친환경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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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삼송화성파크드림 PATIO(조감도)를 6월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며 전용면적 59㎡ A타입 311가구, 59㎡ B타입 38가구 등 349가구가 들어선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남삼송지역은 수도권 서북부 최대 지식산업센터로 꼽히는 삼송테크노밸리, 복합쇼핑단지인 신세계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과 자유로·제2자유로·고양대로·강매~원흥간 도로(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창릉천·근린공원·서오릉 등이 있어 녹지가 넉넉하다. 동산·고양초, 고양중, 동산고는 물론 고양삼송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전 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되며 지역난방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 안에 창릉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조성하고 지상 여유공간에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시공을 맡은 화성개발은 도급순위 47위(2014년 기준)인 화성산업의 관계사다. 대한주택보증 기업신용평가(2015년 기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

아파트명인 PATIO는 건물에 둘 러 싸인 정원인 중정을 뜻하는 스페인식 정원에서 유래된 말로, 사람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라는 의미다. 분양 문의 02-381-5922.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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