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문제 해결지역 개별 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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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정당은 현역위원장과의 조정이 덜돼 뒤로 미루었던 서울동작, 충주-제천, 이리-익산, 김천-상주등 지구당위원장교체를 문제가 해결되는 지역부터 개별적으로 추진할 방침.
한 고위당직자는 18일 『아직 매듭지어지지않은 몇개지구당은 조정이 끝나는 지역별로 단계적 교체를 하겠다』며 『오는11월초까지는 이들 4개지역도 일단락될것같다』고 전망.
한편 최근 무소속의 이용택의원으로 공천자를 바꾸는 방향으로 기울었던 달성-고령-성주지역문제는 17일하오 권익현대표위원이 이한동사무총장·이종찬총무·김용태대변인과 숙의후 김종기의원 (얼굴)을 불러 『그간의 일은 없었던것으로 하기로했다』고 통보함으로써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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