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집에서 귀하게 키워야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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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집에서 귀하게 키워야지 천덕꾸러기처럼 구박만하면 밖에 나가 뭐가 잘 되겠나."-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 등 국정운영에 국민들이 힘을 모아줘야 한다며.

▷"청와대가 언제부터 수사기관이 됐나."-조인스닷컴에 실린 한 네티즌의 글. 이기명씨의 용인땅 처리 과정에 청와대가 자꾸 해명하기보다는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람이 무섭다."-민주당 이해찬 의원, 구주류인 박상천 의원이 "신주류의 통합신당 주장은 위장전술이며 속셈은 진보정당 창당에 있다"고 비난하자 반박하며.

▷"그 거짓말은 민주주의 이미지를 더럽혔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사회당 총재, 1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의 명분에 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