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에 14번 구애 끝에 결혼 골인…"통화할 때 꼭 사랑한다 말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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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스타의 초특급 아내’ 명단에서 6위에 꼽혔다.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완벽한 스펙과 놀라운 미모를 가진 스타들의 아름다운 아내들을 소개됐다. 특히 박명수는 결혼 이후 이미지가 가장 많이 달라진 연예인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박명수보다 8세 연하다.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하고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쳐 현재 마포구 모 피부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명수는 2006년 방송활동과 사업으로 바쁘게 활동하던 중 아내를 소개받았다. 하지만 당시 아내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있었기에 만남이 쉽지 않았다.

사랑과 일 사이에서 고민하던 아내를 잡기 위해 박명수는 14번의 구애를 펼쳤다고 전해졌다. 박명수는 여러 번 미국에 건너가 한수민의 마음을 얻고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 박명수는 수차례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며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이런 아내를 위해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꽃다발을 보내며 사랑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주미와 부부로 나오던 예능 프로그램 방영 당시 혹여 아내의 기분이 상했을 것을 염려해 방송 당일에 깜짝 선물을 전할 정도였다. 또 그는 인터뷰 중에도 아내의 전화를 받으며 꼭 사랑한다고 말해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tvN ‘명단공개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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