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기, 직장인들 궁금증 간단 해결…어떻게 계산되는가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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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기 [사진 서비스화면 캡처]

'퇴직금 계산기'

퇴직금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퇴직금 계산기 서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는 직장인들을 위해 퇴직금 계산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먼저, 이 퇴직금 계산기에 입사일자와 퇴직일자를 입력하면 재직일수를 알 수 있다. 여기에 퇴직 전 3개월간 기본급과 기타수당을 입력하고 연간 상여금과 연차수당을 입력하면 퇴직금이 예상 금액이 계산된다. 평균임금의 산정 방식에 따라 총액에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포털에서 퇴직금 계산기가 화제인 가운데 직장인들이 꼽은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월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닉스게임즈에서 모바일게임 '치고박고 무한상사'를 이용하는 60만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을 골라보세요'라는 질문에 전체 이용자의 20%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월급'을 선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인 부분과 관련해서 ▲생활비(9.4%) ▲통장잔고(9.4%) ▲적은 월급(9.4%)이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중 경제적인 부분이 영향을 줬다.

이외에도 ▲야근(4.5%) ▲주말특근(3.7%) ▲퇴근시간 일감(3.2%) 등 과도한 업무로 개인 여가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금 계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퇴직금 계산기 편리하네”, “퇴직금 계산기 써먹야겠다”, “퇴직금 계산기 나도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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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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