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일자 표시 않고 판매 14업소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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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8일 백화점·슈퍼마켓등에서 제조일자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채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해온 미림제분 등 14개업소를 적발, 이중 서울에 있는 4개업소는 1개월씩 제조정지처분을 내리는 한편 지방에 있는 10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서울시는 또 김부각을 무허가로 제조판매해온 한양유통주식회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제조정지처분된 업소와 품목 등은 다음과 같다.
▲미림제분 (연희동437의4·떡종류) ▲천일식품 (구로동402의2·찹쌀만두피) ▲대원식품공업사 (불광동305의3·떡볶기) ▲한양유통 (잠실동40·맛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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