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무극', 미국언론 칭찬 쏟아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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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주연의 '무극'에 대해 미국 언론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무극' 수입사 쇼이스트는 4일 "로스엔젤리스 타임즈와 L.A. 위클리 등 미국의 유수 언론에서 '무극'에 대해 첸 카이거 감독의 연출과 최고의 캐스팅이 만나 걸작으로 탄생했다고 절찬했다"고 밝혔다.

'무극'은 아카데미 출품작 규정에 따라 지난 12월30일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제한 상영됐다. 첸 카이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건과 장백지 등이 출연한 '무극'은 제 78회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중국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무극'은 제 63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됐으며,제 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도 진출했다.

'무극'은 오는 26일 국내에 개봉하며, 올 상반기에 미국 전역에 개봉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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