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사랑 듬뿍 6남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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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딱새가 먹이를 물어 왔습니다.

새끼들이 서로 먹이 달라고 아우성이네요.

고기 구워먹는 불판 안에 딱새가 둥지를 틀었더군요.

눈도 뜨지 못한 6남매 큰 입 벌려 밥 달라 외치고요.

어미는 먹이 잡아 나르느라 눈코 뜰 새 없습니다.

어찌 알고 6남매 골고루 먹이를 나눠줄까요.

작은 새들도 어미 사랑 듬뿍 받고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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