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2억불 넘게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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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침체했던 조선수주가 하반기부터 약간 나아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그리스로부터 1억3천만달러 규모의 살물선 10척을 수주받아 계약할 예정.
삼성중공업은 호주로부터 4천5백만달러짜리(22만t급)의 석탄및 철광운반선 1척을 수주.
정부는 호주선박의 수주조건으로 발주회사가 제시한 요구를 받아들여 이 선박건조가 끝나는 86년부터 3년동안 해마다 1백만t씩 포항제철이 쓰는 석탄과 철광석수송을 보강해준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자조선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5천만달러의 담수화플랜트를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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