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다양한 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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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을 위한 보장구(보조기구) 장착과 의료봉사, 주거개선 활동이 포함된다. 공단은 ‘행복한 섬김으로 아름다운 세상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칭그랜트 기금을 통한 장학금 후원은 한부모가정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다문화 가정·장애아동·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 중이며, 다문화 가정 역사 체험교실 운영 및 나라사랑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원주지역 18개 마을에서 140여 차례의 의료가 접목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쳐 ‘도농교류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2014년)’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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