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고객 크게 늘어나 화장품·미용업계 호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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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넥타이와 바지·복싱팬츠까지 여성들이 점령하자 이에 반발이나 하려는 듯 이번엔 남성들이 여성용품에 대거 관심을 보여 화장품과 피부미용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미국의 화장품업계에서는 남성고객을 겨냥한 전문피부미용업소가 등장, 가장 각광받는 업종으로 부상하고있고 스킨 아스트리전스의 소비도 5년 전부터 매년 10%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남성용 화장품으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스킨과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창백한 피부를 햇볕에 그을린 듯 갈색피부로 변모시켜주는 색채화장이 인기로 피부미용비누의 소비도 증가추세.【머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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