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들러보면 피부로 느낄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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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일상오 외무장관실에서 양측대표 6명썩을 배석시킨 가운데 열린 한일외무장관 회담에서 양국 외무장관은 각기 「진정한 이을」 을 강조.
이원경외무장관은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국제정세속에서 한일양국이 상부상조하여 진정한 이웃으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야한다』 면서 『 「아베」 외상일행이 판문점을 시찰하면 북한과 대치하고있는 우리의 절박한 안보상황을 피부로 느끼게 될것』 이라고 피력.
「아베」 외상은 『양국이 흔들리지 않는 상호관계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진정한이웃이 돼야한다』 면서 특히 한국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쌀상환문제를 해결해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답사.
이날 회담은 전대통령의 방일문제에 대한진전된 합의가 있은 탓인지 다른 때보다세간의 관심이 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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