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흥 후원회원 5일현재 65명등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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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문화예술진흥원의 「문예진흥후원회회원제」에 5일 현재 65명이 회원등록을 했다.
이 회원제는 특별회원과 일반회원으로 2원화돼 있다.
흑별회원은 문화예술에 특별한 조예가 있고 높은 덕망을 가진 사회각계의 지도급 인사를 대상으로 하고, 일반회원은 만20세 이상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수있다. 회비는 입회비 10만원, 연회비 5만원.
현재까지 가입한 회원은 전경련 무역협회 중소기협중앙회등의 3개 경제단체장을 비롯, 박용학 (대농사장) 김승연 (한국화약회장) 김덕영 (국제그룹부회장) 조중건 (대한항공사장) 장익용 (진로사장) 이헌조 (럭키금성사장) 장치혁 (고려합섭회장) 김상하 (삼양사사장) 김창수 (성신양회사장) 김상찬 (상업은행장)씨등 재계 금융계 중진들이다.
문화예술인으로는 김동리(문협이사장) 전숙희 (펜클럽한국본부장) 정관모 (미협이사장) 조상현 (음협이사장) 홍윤숙 (여류문학인회장) 육완순 (현대무용협회장) 씨등이 가입했다.
이밖에 여동숙(이대미대학장)김우균 (제일병원장) 박동규 (서울대교수) 박종국 (문화재보호협회이사장)씨등도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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