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관광버스 정기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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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내 명소를 들러볼수있는 시내정기관광버스가 9월1일부터 운행된다.
서울시는 5일 현재 여행사들이 부정기적으로 시행해온 시내관광버스운행을 제도화해 관광버스회사 47개업체중 6개업체를 선정, 공동으로 운명토록했다.
관광코스는 수도권지역과연계, 4시간이 걸리는 반나절코스 2개와 8시간이 걸리는 하루코스 3개로 되어있으며 요금은 2천9백∼6천5백원을 받는다.
관광코스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예정요금)
◇반나절코스▲A(2천9백원)=서울역∼국회∼독립문∼사직공원∼북악 스카이웨이∼경복궁∼서울역 ▲B (6천5백원)=서울역∼창덕궁∼파고다공원∼풍납토성∼올림픽단지∼제3한강교∼서울타워∼서울역
◇하루코스▲A(6천3백원)=서울역∼제1한강교∼국립묘지∼서울대학교∼낙성대∼서울대공원∼서울역▲B(6천3백원)=서울역∼KBS∼공장견학∼강화도 전적지∼행주산성∼서울역▲C (5천원)=서울역∼남한산성∼이천 도자기∼올림픽단지∼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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