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여름방학 앞당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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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예년보다 20여일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서울시내 국민학교 여름방학이 당초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실시된다.
서울시내국민학교 교장회(회장 안장강·독산국민학교장) 는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40일간 실시할 예정이었던 여름방학을 7일 앞당겨 오는 7월16일부터 8월27일까지 43일간 실시하겠다고 시교위에 보고하고 각 학교에 알렸다.
이에따라 서울시내 국민학교는 7월14일 1학기 종업식과 함께 방학식을 갖게된다.
한편 서울시내 중·고교는 예정대로 7월16일부터 8월24일까지 여름방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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