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의 여류영화감독 「헤르마·샌더스=브람스」 (43)는 어머니 혈통으로 「브람스」의 5대손에 해당한다.
그런데 「헤르마」 자신은 어려서 「브람스」를 싫어했다.
그의 음악은 밝지못하고 무거워서 그 자신의 성격과 너무 닮았으므로 좋아할수 없었다는 것.
「헤르마」 감독의 염화 『독일, 창백해진 어머니』 는 현재 일본에서 상영되고 있는데, 의외의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는 나치스치하의 독일에서 전쟁으로 분열되어가는 어느 부부외 비극을 그린 것으로 모델은 「헤르마」의 양친.
그 자신은 36세때 딸을 가진 미혼모로서 영화에는 6세된 그의 딸도 출연하고 있다.
『나는 우먼 리브에는 반대입니다. 「브람스」라면 그후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의 한사람입니다』라고 그녀는 일본에서의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포커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