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4'를 29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G4에 지원금을 최대 26만원 적용하기로 했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으로 내놓은 G4의 가격이 8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G4를 요금제에 따라서 11만3000원부터 33만원까지 지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6만원대 요금제를 쓰는 사용자에게 22만8000원(LTE 음성 무한자유 69)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LTE 음성 얼티메이트(Ultimate) 무한자유 124’ 요금제에 공시지원금 상한선 33만 원을 적용했다. .
SK텔레콤이 출시한 G4에는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인 'T검색'이 최초 탑재됐다. 단말기에서 T검색을 실행시켜 검색어를 바로 입력하면 단말기 내 연락처와 앱, 파일은 물론 포털 검색, T map·멜론 등 주요 앱서비스에 대한 검색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 화면은 상하로 부드럽게 휘어진 인체공학적 '슬림 아크(Slim Arc)' 디자인이 적용됐다. 슬림 아크 디자인은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탄성이 높아 일반 평면 스마트폰보다 충격에 20% 이상 강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온라인 중아일보
‘G4' [사진 LG 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