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서울올림픽 의심 여지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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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피터·위버로드」로스앤젤레스올림픽 조직위원장은 6일 소련의 LA올림픽참가 거부결정이후 88년 서울올림픽의 개최지변경에 관한 보도에 전혀 개의할 필요가 없으며 의연한 자세로 올림픽을 준비하고있는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위버로드」위원장은 이날 한국·일본·홍콩·필리핀·태국·호주등 7개국 언론인들과 7원 우주중계 인터뷰에서 지난 80년「카터」행정부의 모스크바 올림픽불참결정 이후 LA올림픽의 개최가능성에 의구심이 있었으나 LA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를 믿지 않고 준비를 계속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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