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의 주가상승 불길, 대형주로 옮겨 붙어

★…이달 들어 주가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있다.
5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1·52포인트나 오른 1백34·0을 기록, 지난달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나친 가격상승에 대한 불안감으로 그동안 약세를 보여왔던 전자주가 또다시 강세로 돌아서 이날 16개 상종가중 9개가 전자주에서 나왔다.
더욱이 전자주 강세속에서도 약세를 면치 못했던 가전3사 등 대형 전자주들도 코리아펀드에 대량 편입되리라는 기대 등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 소형주 일변도의 주가상승이 대형주로 옮겨 붙는 듯한 기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