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전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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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경주=체전취재반】 『관광,교육,인정체전』 용 표어로 내건 제13회 전국소년체전이29일 하오7시 제주공설운동장매인스타디움에서 내년 포항· 경주에서 다시 만날것을기약하면서 폐회식을 끝내고막을 내렸다.
서울은 시·도별 종합득점에서최종일 전남·충남을따돌리고 3만2천3백점으로2연패를 차지했으며, 전남은2만8천62점으로 2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충남은 2만6천7백66점으로3위로 처졌다.
서울은 메달레이스에서도 금 59,, 은 32, 동메달 45개로 전남 (금 37, 은 22, 동24)충남 (금 26, 은 26, 동41)을 압도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상은 양궁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양창훈 (서울양화중3년) 이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충남,성취상은 제주에 각각 돌아갔으며 쳬육부가 올해부터 각경기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질서상은 하키· 배구· 럭비풋볼협회가 받았다.
축구결승에서 남국부의 제주조천국교는 서울성내를 1-0으로 눌러2만5천여 홈관중들을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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