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단지 옆에 구립 어린이집, 외국어 체험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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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종합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동춘2구역에서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14개 동, 전용면적 70~105㎡형 1043가구다. 동춘동에서 20년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여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구립 어린이집과 외국어 체험관이 인근에 들어서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지난 21일 연수구청과 동춘2지구 조합장은 단지 옆에 어린이집과 외국어 체험관이 들어서는 데 합의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한 어린이집이 가까이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동춘동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우수한 학군,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인근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신도시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갈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동춘역이 가깝다. 주변에 홈플러스·이마트·스퀘어원 등 대형마트가 있다. CGV 메가박스·인천문학경기장이 가깝다. 동춘초·청량중·연수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4베이(방 셋+거실 전면 배치)로 설계됐다. 84㎡C타입의 경우 방이 4개다. 부분임대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 두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청 건너편(남동구 구월동 1139)에 있다.

분양 문의 1670-0855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TIP
● 전용 70~105㎡형 1043가구
● 구립 어린이집·외국어 체험관 인접
● 일부 타입에 부분임대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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