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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부에 살인폭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욕AP=연합】28일 하오 대서양연안의 노드캐롤라이나주와 사우드캐롤라이나주등 미국의 2에 모두 16차례의 폭풍우가 몰아쳐 적어도 73명이 사망하고 6백명 이상이 부상했다.
이 폭풍우로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수백동의 건물이 파괴되고 송전탑이 넘어졌으며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1천명이상의 이재민이 생겼다.
이들 주의 지사들은 즉각 주 방위군에 동원령을 내려 폭풍우가 휩쓸고 간 뒤 화폐화된 지역의 질서를 회복하고 구조작업을 벌이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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