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들어 고의로 사실을 왜곡하거나 특정인을 비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골치를 앓고 있다. 회원 등록제 도입도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익명에서 비롯된 무책임함이 온라인에서의 정보 왜곡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위키피디아 측은 "등록제를 도입해도 틀린 정보가 실리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문제가 있는 글들을 골라내는 작업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홍 기자
하지만 최근 들어 고의로 사실을 왜곡하거나 특정인을 비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골치를 앓고 있다. 회원 등록제 도입도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익명에서 비롯된 무책임함이 온라인에서의 정보 왜곡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위키피디아 측은 "등록제를 도입해도 틀린 정보가 실리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문제가 있는 글들을 골라내는 작업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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