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오너셰프로 변신한 유연석, 강소라는 차도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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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셰프와 의류에이전트로 만남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맨도롱 또똣' 제작사 본팩토리 "유연석과 강소라는 MBC 맨도롱 또똣에서 오너셰프 백건우와 의류에이전트 이정주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콘셉트에서 시작한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목이기도 한 '맨도롱 또똣'은 '기분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제작사 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비주얼은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까지 백건우 역과 이정주 역에 더할 나위 없이 흡족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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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셰프와 의류에이전트로 만남
유연석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 드라마 '심야병원'과 '구가의 서', '응답하라 1994'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 강소라는 '닥터 이방인'과 '미생'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맨도롱 또똣에서 유연석은 수려한 외모와 말발, 젠틀한 매너 등 ‘갖고 싶은 남자’의 모든 요소를 갖춘 백건우 역을 맡았다. 좋아하는 여자가 제주도에 있다는 이유 하나로 그 곳에 레스토랑까지 차릴 만큼 외사랑을 앓는 순정파이기도 하다.

맨도롱 또똣에서 강소라는 아등바등 열심히 살아왔지만, 보상보단 고난만 계속되는 박복한 인생 탓에 한국인의 고질병인 홧병에 걸려버린 삐딱한 투덜이 개미 이정주 역을 맡았다. 차도녀로 보이지만 실은 약하고 여린 성격의 소유자다.

유연석 강소라의 첫 만남 외에 2011년 '최고의 사랑'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도 멘도롱 또똣에서 의기 투합했다.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에 대해 누리꾼들은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근데 제목이 무슨 뜻"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잘 어울리는 듯"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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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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