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생활정보] 5월 23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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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 이벤트

도심 축제 기간에 할인 혜택까지-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벌어지는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축제도 보고 대폭 할인된 가격에 쇼핑도 즐길 수 있다. 도심 4대문 안에 위치한 롯데.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유투존.아바타.명동밀리오레.프레야타운.메사에 소속된 3천8백여 업소에서는 5%에서 50%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종로 구간의 19개 패스트푸드점도 10~33%씩 깎아준다.

*** 지름길

동호대교 우회로를 알아두세요.

23일부터 28일까지 동호대교 진.출입로 보수공사가 시행된다.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출입이 통제된다.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잠실에서 공항 방면으로 진행하다 강북으로 가는 차량은 영동대교나 반포대교로 우회해야 하며, 압구정동에서 동호대교를 건너 독서당길로 나가려면 금호3거리까지 직진한 뒤 P턴을 받아 돌아가면 된다.

*** 장보기

열무 비빔밥으로 입맛 돋우세요.

잠깐 봄기운이 돌더니 어느새 더위가 찾아왔다. 날이 더워지며 입맛도 함께 떨어졌다면 양푼에 밥과 열무를 담고 고추장 한술 듬뿍 넣은 후 참기름 몇방울 살짝 떨어뜨린 열무 비빔밥이 별미다. 마침 열무 출하량이 늘었지만 수요가 준 때문에 가격도 크게 떨어져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난주 한 단에 9백원하던 열무를 3백원에 살 수 있다.

*** 이렇게

폭력이 범람하는 아동 비디오 추방!

서울 YMCA '건전 비디오 문화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에서는 오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우수 비디오를 전시 판매한다. YMCA가 그동안 선정해온 좋은 비디오와 어린이 교육용 비디오를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한다.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서울 종로2가 YMCA 별관 201호에 매장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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