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들이 잠들기 전 꼭 하는 6가지 좋은 습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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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겐 공통적으로 ‘잠들기 전 시간’을 활용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여성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우머니틀리에서 제시한 ‘행복한 사람들의 잠들기 전 습관 6가지’를 참고해보자.

1.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
하루를 마무리할 때 술을 마시면 몸의 긴장이 풀리고 빨리 잠들 수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잠들기 전 음주는 마음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자다가 깨기 쉽다. 커피나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차 역시 자기 전 섭취할 경우 비슷한 결과가 발생하니 주의하자.

2. 오늘 하루에 감사하고 내일을 위해 기도한다
지나간 하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건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첫 번째 비결이다. 오늘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무사히 하루를 마친 것에 감사하자. 그리고 다음날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고민거리가 해결되길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다가오는 아침이 좀더 활기차게 느껴질 것이다.

3. 밤하늘을 바라본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하늘을 쳐다볼까? 아마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을 것이다. 잠들기 전만이라도 밤하늘을 바라보며 고단했던 하루를 정리해보자. 많은 예술가들이 밤하늘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었듯 당신의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을 넘어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샘솟을지도 모른다.

4. 짧은 산책을 한다
걷기는 좋은 운동일 뿐만 아니라 기분이 한결 좋아지게 만드는 마음의 치료제다. 의미 없이 텔레비전만 바라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지 말고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 짧은 산책을 해보자. 복잡한 머릿속이 정리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5. 좋은 책을 읽는다
삶이 행복한 사람들에겐 잠들기 전 책을 읽는 습관이 있다. 책을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질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잠이 와 불면증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에는 자기 전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짧은 활자를 읽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하지만 다음날까지 기억나는 SNS 게시글이 몇 개나 될까. 온라인상의 짧고 가벼운 글이 정말로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 화면과 휴대전화의 불빛은 숙면에도 방해가 되니 오늘밤엔 스마트폰은 멀리 치우고 차분하게 한 권의 책을 읽어보자.

6. 일기를 쓴다
하루를 보내며 느낀 감정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일기장은 당신의 비밀과 개인적인 감정을 절대 누설하지 않는 좋은 친구다. 고민거리를 글로 쓰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정리되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지 않은가. 걱정이 많다면 일기를 쓰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보자.

김지향 인턴기자 kim.jihyang@joongang.co.kr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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