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 등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1월초부터 실시한 공직자 재산 등록 변경을 끝낸 사람은 행정부의 경우 27일 현재 대상자 2백71명 중 2백2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변경을 끝낸 공직자는 각료급 이상 공직자들이며 아직 신고를 못한 대상자는 주로 지방대총장·해외공관장·시도지사·경찰국장·교육감 등인데 한 관계자는 행정부의 경우 이달 말까지는 모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법·사법·행정 등 3부의 총 대상자는 6백57명으로, 입법부와 사법부는 변경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