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대군의 확고한 지위 입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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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TV『조선왕조 5백년, 설중매』(23일 밤 10시10분)=「비바람 불어오다」. 대자암 낙성법회에 참석했던 수양대군은 사고를 당하여 이마를 다친후 병석에 눕게된다.
문종임금이 내니 엄자치를 보내 문병을 하자 좌의정 황보인, 우찬성 김종서, 대제학 정인지, 한확 등 3정승6판서들도 정중한 무병을 드린다. 이는 곧 수양의 확고한 지위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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