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추위 주말돼야 주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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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추위가 27일까지 계속될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의 계속적인 확장으로 한파가 28일쯤에나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10.7도, 양평 영하21.8도, 춘천 영하l8.4도, 청주 영하14.2도, 전주 영하10도 등 서울과 중부내륙지방은 모두 영하10도이하로 떨어졌고 영·호남지방도 영하6∼영하9도를 나타냈다.
기상대는 24일에도 23일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서울·충청지방을 비롯, 강원도 산간지방·영-호남지방은 한때 약간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지역별 예상최저기온은 다음과 같다. (단위=섭씨·영하·도)
▲서울 10 ▲춘천 12 ▲청주 9 ▲대전 8 ▲전주 7 ▲강릉 5 ▲대구 8 ▲부산 4 ▲광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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