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LA오륜 불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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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베이루트 UPI=연합】 이란정부는『미국의 범죄행위를 폭로하기 위해』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참가를 거부한다고 22일 발표했다.「후세인·무사비」이란수상은 이날 관영IRNA통신의 한 성명을 통해『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은 미국과 거만한 강대국들이 체면을 세우고 범죄행위를 숨기기 위해 만들어낸 가면극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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