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부금 대출 금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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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주택은행은 23일 1·23 금리 조정에 따라 중장기 주택부금의 대출 금리를 일률적으로 연10.5%로 올리기로 했다. 이 같은 금리 인상에 따라 5백만 원짜리 15년 주택부금의 매달 부금 액 (대출 받은 후의 부금)은 종전의 월5만6천4백66원에서 5만8천5백55원으로, 5백만 원짜리 20년 주택부금은 종전 매달 5만4백66원에서 5만2천5백50원으로 각각 2천84원씩 오른다.
또한 1천만원짜리 15년 주택부금은 종전의 월 11만2천9백33원에서 11만7천1백 원으로, 1천만 원짜리 20년 주택부금은 종전 매달 10만9백33원에서 10만5천1백 원으로 각각 4천1백67원씩 오른다.
급부금을 대출 받기 전에 매달 내는 금액은 종전과 같다 (5백만 원 15년짜리는 월1만4천8백 원, 1천만 원 15년짜리의 경우 월2만9천6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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