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트 전서독수상 3번째 결혼식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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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빌리·브란트」전서독수상은 70회생일을 1주일남짓 앞두고 지난9일 자신의 개인보좌역인 「브리기테·세바체르」양(37)과 세번째 결혼식을 은밀하게 올렸다고.
「브란트」씨는 본에서 가까운 라인강변의 운켈시청에서 가까운 친지들조차 초청하지 않은채 「한스·하페너」시장의 주례로 변호사1명과 신부동생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는것.
두차례 이혼경력을 갗고 있는「브란트」씨는 전처와의 사이에 3남1녀를 두고있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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