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복판서 조깅 사고날위험 크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새벽등반이나 조깅을 하다보면 차도의 중앙선을 향해서 조깅을 하는 사람을 자주본다. 중앙선을 따라 열심히 뛰다가 교차로가 나오면 자동차처럼 신호를 받아 차량과 나란히 뛰어간다. 그 모습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깊은밤이나 교통이 복잡하지않은 새벽에 차량들이 천천히 달린다고 누가 보장하기에 이처럼 무모한 운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