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교화사업 돕기「연예인 자선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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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교도소 포교사 김중삼스님을 돕기 위한 불교 「교화사엄돕기 연예인 자선공연」이 오는25일 하오6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틀 볼룸에서 열린다.
출연 연예인은 최무룡·김무생·이기동·김혜자·조용필·이은하·장은숙·차도균·심수봉씨 등이다.
연예인 불자들의 자선쇼는 이번이 처음.
특히 김혜자씨는 종교적으론 기독교이지만 삼중스님의 교화사업 뜻에 감동, 동참한다는 것이다.
이은하양은 최근 서울 조계사합창단을 맡아 노래를 통한 불교포교에 열중하고 있다고.
이 자선쇼는 교화사업돕기기금마련과 함께 대중포교의 성과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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