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나빠 비관 여중생이 자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13일 낮12시30분쯤 서울 용답동10 김해명씨(44·노동) 집 건넌방에서 김씨의 3녀 성심양(14·혜성여중3년)이 극약을 먹고 신음중인것을 언니(19)가 발견, 서울 신길동 성애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가 19일 상오2시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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