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계모에 대한 애정갈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KBS제1TV 『명화극장』(18일 밤10시)=「슬픔이여 안녕」.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계모와의 갈등을 사춘기 소녀의 시각으로 조명한 작품. 원제 Bon jour Tristessel. 샹송가수 「윌리에트·그레코」가 부르는 주제가가 감미로움을 더해준다.
「세실」은 아버지 「레몽」과 파티에 참가한다. 「세실」은 혼자가 된 아버지 「레몽」그리고 「레몽」의 여자 친구 「엘자」와 함께 리비에라의 별장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레몽」이 「안」을 데리고 와서는 「안」과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프랑스와즈·사강」원작, 「데버러·커」「데이비드·니번」「진·시버그」주연, 「오트·프레밍거」감독. 58년작 94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