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애영·고재숙 여자복식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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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중=연합】한국은 24일 이곳 대중체육전문대 실내코트에서 벌어진 제5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 최종일 여자개인전에서 방애영-고재숙조(농협)가 숙적일본의 「기꾸요」-「이오리」 조를 5-2로 누르고 남자단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남자개인전 결승전에서는 김헌수-이성희조(경북대)가 일본의 「도요사꾸」-「도미아끼」조에 5-3으로 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남자부의 하재도-정행일, 김성수-장봉훈, 여자부의 이영순-정경숙조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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