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다은, 신들린 막춤 '혼 빼는 실력'…과거 춤사위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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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30)이 ‘런닝맨’에서 신들린 막춤으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으로 오현경, 김지수, 김원준, 홍경민, 박지윤, 신다은, 미료가 출연해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일곱 팀은 최종장소로 모여 금가방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최종 장소에 모여서 펼친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종국, 홍경민 팀이 승리했고 이어 트램펄린 위에서 노래를 불러 90점 이상을 받아야만 하는 미션을 시작했다.

첫 도전팀 유재석과 김원준은 오현경과 지석진 팀이 미리 선곡해 놓은 ‘남행열차’를 빼앗아 트램펄린 위에 올라가 괴성을 지르며 노래를 불렀다.

이를 밑에서 바라보던 다른 팀들은 흥에 겨워 춤을 추기 시작했고 금세 회식 분위기가 만들어진 가운데 오현경이 나와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신이 난 신다은이 신들린 듯한 막춤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다은 막춤에 절친 이광수는 “신다은”을 외치며 함께 막춤을 췄다. 이를 본 박지윤은 "얘 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줄리엔강-윤세아의 전통 혼례식에서 축가 대신 축무를 선보였다.

당시 하객으로 참석한 신다은은 블랙 정장으로 의상을 갈아입은 후 비의 ‘레이니즘’에 맞춰 완벽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박진영의 곡에도 음악을 맞춰 댄싱 타임을 가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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