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싱글종합 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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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의 여류궁사인 김진호(한체대) 김미영(인천시청) 박영숙(한체대)이 제99회 전미오픈양궁 선수권대회여자부 싱글종합에서대회 여자부 싱글종합에서 1-2-3위를 모두 휩쓸었다. (3일 앨도라도공원LA)
또 남자부의 김영(전남대)과 전인수(부천고)도 50조와 30m에서 각각2위를 마크한데 이어 개인종합에서는 김영운이 3위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올렸다.
이남 김진호는 30m에서 3백48점(세계최고3백53점소련)을 따내 l위를 차지한데이어 종합에서도 1천3백12점으로 쾌조를 보이고있다.
현재의 더블라운드세계최고기록은 미국의 「루안·라이언」이 보유하고있는 2천5백15점 (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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