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만든 신형 무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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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무인기(드론)가 테러용 무기로 쓰인다면?

미국 백악관이 소형 무인기(드론)의 침입에 무방비로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런 상상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해 유투브에 올라 온 이 영상에는 백악관에 침입해 추락한 기종처럼 프로펠러 4개가 달린 드론이 등장한다. 양쪽 측면에는 폭죽이 탑재돼 있다. 드론은 초원 위에 서있는 남자들을 향해 이 폭죽을 미사일처럼 발사한다. 타깃이 된 남자들이 도망치면 그 궤적을 따라 쫓아가며 명중시킨다.

한편,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를 통한 드론(무인기) 판매는 지난 11개월간 약 13만대 가까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이베이를 통해 판매된 드론은 12만7000대다.

금액으로는 1660만달러(약 180억원)에 이른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유투브 PIE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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