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역세권 오피스텔 … 오늘 견본주택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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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조감도)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8층 616실이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코스트코 광명점 건너편)에 있다.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KTX 광명역,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갖췄다.

2017년 7월 입주 예정으로 광명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가운데 입주가 가장 빨라 임대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1층엔 무인택배보관소가 설치된다.

각 실에 천정매립형 에어컨이 설치되고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가구가 구비된다. KTX 광명역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2016년 개통 예정), 수원~광명 고속도로(2016년 개통 예정)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 광명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여의도역~안산중앙역), 월곶~판교선도 개통 예정이다.

2600여 대의 주차시설과 광명종합터미널, 광명역을 경유하는 버스 24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분양가는 1억1800만원부터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1~3층에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가 배치된다”며 “상가 또한 오피스과 함께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1899-7087.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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