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선 맨홀서 두전공 질식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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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정오쯤 서울하월동193앞 태능로 전화선맨홀에 들어가 전화선을 점검하던 삼환기업소속 전공 임병엽씨 (25·서울공능동224)와 이형우군(18·충남공주군장기면도계리)이 유독가스에 질식, 숨졌다.
이 맨홀은 깊이 3m,직경75cm크기로 8차선도로중 인도에서 2m쯤 떨어진곳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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