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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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김진호(김진호·한체대)는 22일 현대인력개발원에서 벌어진 제1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남녀양궁대회 2일째 여대부 싱글라운드종합에서 1천3백10점을 기록, 자신의 최고기록(1천3백27점·79년)에는 17점이 부족했으나 79년이래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했다.
김은 첫날 70m와 60m에서 호조를 보였으나 이날 50m에서 3백10점으로 크게 부진, 한국최고기록경신에 실패했다.
국내의 공식대회에서, 여자부 싱글종합점수가 1천3백점대를 상회한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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