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보호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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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인실)는 29일 하오 이 협의회 회의실에서 『83년도 소비자 보호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양순 경제기획원물가정책국장, 김동일 서울시상공과장, 전국경제인 연합회구석모씨, 정광모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대표·소비자 약1백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부 측은 가전제품의 품질·성능·안전도의 비교검사확대 및 가격표시제 대폭확대 실시를, 기업측은 각 기업에 설치된 소비자창구의 활성화, 소비자단체는 시장감시기능강화 및 우량상품전시회를 통한 소비자보호대책을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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