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교직원 16.7%가 환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전국의 공무원·사립교원교직원 79만4천여명 중 건강검진을 받은 76만3천명의 16.7%인 12만9천여명이 유질환자로 밝혀져 이들에 대한 건강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관리공단이 지난해에 실시한 정기건강진단결과 분석에 따르면 이중 순환기질환이 28.5%로 가장 많았으며, 이밖에 폐 및 기타 흉부질환이 21.3%, 간장질환이 19.7%, 당뇨병 11.3%, 신장질환 7.4%, 빈혈 5.3%, 소화기질환 0.5%순이었다.
또 전체 대상자의 6.5%인 5만1천9백35명은 요주의, 또는 요양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 중 휴무요양이 필요한 사람은 0.l4%인 1천1백32명이나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