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MAMA' 드레스 가격, 기사보고 알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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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강소라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소라에게는 "'MAMA' 드레스는 어떻게 선택하게 됐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강소라는 "드레스 가격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 금복주 모델이 되고 월별로 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했다. 그 드레스를 입었을 때 반응이 제일 좋더라. 그래서 입게 됐다. 평소에도 체형을 고려한 의상을 많이 입는다"고 말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3일 진행된 '2014 MAMA' 시상자로 참여했다. 당시 강소라는 보라색 H&M의 3만 9천원짜리 저렴한 드레스를 착용, 완벽하게 소화해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계약직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는 등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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