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방영작품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2월 한달동안 KBS 『TV문학관』이 방영할 작품이 결정되었다.
『TV문학관』은 2월을 맞아 신춘맞이 특집극으로 모두 봄을 주제로 한 원작소설을 영상화 할 계획.
확정된 작품을 보면 최인호원작의 『가면무도회』(2월5일) 를 비롯해 장형규씨의 『봄으로 가는 꽃가마』(2월12일), 윤흥길씨의『꿈꾸는 자의 나성』 (2월19일), 김유정씨의 『봄· 봄』(2월26일) 등이다.
한편 작년에 KBS가 대만에 판매한 『TV문학관』작품 13편중 『열녀문』이 지난23일 현지 T-TV에 의해 방영되어 호평을 받았다고.
T-TV (대만TV)는 지난23일 하오9시20분부터 두 시간동안 『열녀문』을 더빙 방영해 36·7%의 시청률을 보였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